'HIT'는 '리니지2'와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PD의 첫 모바일 타이틀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과 공중 콤보, 반격 등 호쾌한 액션 연출이 특징인 게임이다. 180여 스테이지 분량이 준비된 ‘모험 모드’는 물론, 유저 간 실력을 겨루는 ‘난투장’, 다른 이용자와 함께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 등이 준비됐다.

게임 내에는 쌍검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루카스'와 커다란 대검을 휘두르는 '휴고', 낫을 휘두르는 마법사 '아니카'와 많은 유저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키키'까지 네 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 다른 스킬과 액션을 보여주며, 유저들이 다른 캐릭터를 육성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공중 콤보와 던지기 등의 상호 작용을 절제된 카메라 워크로 표현한다. 일반 공격 도중에 발동되는 연계기 액션은 물론이고, 스킬 사용 시의 줌인/줌아웃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강렬한 액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모바일 기기의 표현 한계에 도전한 뛰어난 그래픽과 선명한 액션. 여기에 성우들을 기용해 더빙 된 스토리까지 준비한 HIT는 모바일 액션 RPG가 보여줘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오랜 시간 고민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액션을 느끼고 싶은 유저, 지금까지와 다른 멋진 그래픽을 보고자 하는 유저라면 HIT를 플레이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