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의 장수 카드 RPG, 데빌메이커:도쿄 for Kakao는 서비스된지 2주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해 시즌3로 모습이 바뀌었다. 시즌 3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인 호문클루스 업데이트는 궁극의 카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보유한 카드의 일러스트와 두 장의 제물카드를 사용해 호문클루스를 생성할 수 있다.
제물카드는 레벨 40의 레어 등급 카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호문클루스의 등급/능력/옵션은 제물카드의 능력을 기반으로 생성된다. 생성된 호문클루스는 이번 시즌 3에 추가되는 전투 시스템 중 하나인 후열 덱에 편성돼 PvP를 제외한 일반전투, 레이드, 근원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보유하지 못한 카드 일러스트를 호문클루스 생성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앨범 해금 시스템도 추가됐다.
또한, 호문클루스들이 후열에서 전투에 참여하는 후열 시스템이 추가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보여준다. 특히, 유저가 원하는 대로 주요 캐릭터인 유키, 나나, 나타샤의 복장을 변경할 수 있으며, 메인 로비 외에서도 적용된다. 복장은 교복/연구원/메이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기존 던전 중 일부 지역에 어려움/극악 난이도가 추가되며, 추가 경험치 실버 등 보상이 더욱 강화되는 등 새로운 재미를 추구했다. 기존 80레벨이었던 최고 레벨도 90레벨로 확장됐으며, 확장된 레벨만큼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됐다.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외전이 오픈되며, 외전의 내용은 메인 스토리와 달리 해 색다른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